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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인해제

시놉시스
가해자를 저주하려는 학교폭력 피해자. 저주 대행업체를 찾아낸 그녀는 의식의 사용할 준비물을 구하기 위해 가해자의 공간에 잠입하려는데...
연출의도
처참한 기억은 결코 봉인되지 않은 채 누군가의 인생 그 자체가 된다. 기억의 망각은 가능하지 않기에 피해자의 복수심은 필연적이다. 하지만 어떤 형태의 복수도 결국 고통에 짓눌렸던 삶을 복구할 수는 없기에 피해자는 고통과 마주하며 끝없는 터널 속을 걸어가야 한다.